선생님, 우리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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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07-19 09:31 조회 2,030 댓글 0본문
우리때 담임선생님으로 김수주 윤덕님 정구섭 김천희 선생님만을 기억하고 있다
1학년은 학교 제일 안쪽 가로로 놓인 네반이 들어가는 건물에 있었지요
그때 입학이 얼마 안되는 무렵이어서 바지에 오줌이나 똥을 싸는 친구도 있었다
그중 김수주 선생님은 그러한 반애들에게 정이 많았다
주름이 많고 갸름하고 이쁘장한 얼굴이면서 다정하게 대해주어 애들한테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2학년 때인가 다른 반을 맡게 되고나서 우리반이 열지어 가고 있을 떄 옆으로 다른 반을 이끌고 가시는 선생님에게 손을 흔들며 '선생님 !'하고 이별이 서러운양 여럿이 외치던 것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물론 온화하고 정이 많아 저학년 담임선생으로 적격이라 생각이 되고 부모의 손을 떠난 코흘리개인 1,2 학년 아이들을 잘 다스리셨다고 생각되며 또한 그분의 따님도 나중에 선생이 되셨었지 집이 학교 바로 앞이셨고 . .
학교에서 제일 처음 배운것은 1학년 책의 '어머니, 우리 어머니'로 시작된 것 같다
윤덕님선생도 우리 담임을 잠깐 한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그때 선생님은 결혼한지 얼마 안되어 애가 있었고 약간 뚱뚱했었지
그렇게 싫었던 것은 않았지만 학생들에게는 그렇게 친절하지 않았던 것으로 생각한다
선생님은 봉살리에 살았던가 ?
정구섭선생은 4학년때 담임이셨으며 그떄 구구단 단수를 2단부터 차례로 올려가며 못 외우는 사람은 집에 안 보내주었고 그래서 나도 한번 늦게 간 적이 있었다
약간 날카롭게 보이던 선생님 이셨으며 새절 점례의 오빠이기도 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
김천희 선생님은 6학년 1반(나는 1학년 때부터 계속 1반이었던 것으로 기억)때 우리 담임이셨는데 좀 강직한 인상을 하셨고 화가나면 무서운 얼굴을 하셨지만 학생들한테는 열정이 있었으며 마음씨는 좋으신 분으로 기억에 남는다
친구가 나중에 알려준 6학년 2반 임복근 선생님, 3반 김세열 선생님은 얼굴이 아련히 떠오르는 것 같기도 하나 그렇게 인상이 남지않는 것으로 보아 6학년 때에는 반사이 교류가 별로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외 운동장 단상에서 교장선생님으로서 말씀을 많이 하신 오래 근무하셨던 문길정 교장선생님 !
대나무가 있는 학교안 사택에 사시고. .
신작로 시계포집에서 다니시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예쁜 양호선생님 !
학교앞 코너에서 가게하시며 학교일을 하시던 소사아저씨 !
지금 아직도 살아계신 분이 계실런지 . .
그런게 모두 흘러간 꿈은 아니었겠지 !
선생님들에 대한 기억이 너무 적기 때문에 친구들이 기억을 추가하여 많은 댓글을 달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학년은 학교 제일 안쪽 가로로 놓인 네반이 들어가는 건물에 있었지요
그때 입학이 얼마 안되는 무렵이어서 바지에 오줌이나 똥을 싸는 친구도 있었다
그중 김수주 선생님은 그러한 반애들에게 정이 많았다
주름이 많고 갸름하고 이쁘장한 얼굴이면서 다정하게 대해주어 애들한테 인기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2학년 때인가 다른 반을 맡게 되고나서 우리반이 열지어 가고 있을 떄 옆으로 다른 반을 이끌고 가시는 선생님에게 손을 흔들며 '선생님 !'하고 이별이 서러운양 여럿이 외치던 것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물론 온화하고 정이 많아 저학년 담임선생으로 적격이라 생각이 되고 부모의 손을 떠난 코흘리개인 1,2 학년 아이들을 잘 다스리셨다고 생각되며 또한 그분의 따님도 나중에 선생이 되셨었지 집이 학교 바로 앞이셨고 . .
학교에서 제일 처음 배운것은 1학년 책의 '어머니, 우리 어머니'로 시작된 것 같다
윤덕님선생도 우리 담임을 잠깐 한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그때 선생님은 결혼한지 얼마 안되어 애가 있었고 약간 뚱뚱했었지
그렇게 싫었던 것은 않았지만 학생들에게는 그렇게 친절하지 않았던 것으로 생각한다
선생님은 봉살리에 살았던가 ?
정구섭선생은 4학년때 담임이셨으며 그떄 구구단 단수를 2단부터 차례로 올려가며 못 외우는 사람은 집에 안 보내주었고 그래서 나도 한번 늦게 간 적이 있었다
약간 날카롭게 보이던 선생님 이셨으며 새절 점례의 오빠이기도 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
김천희 선생님은 6학년 1반(나는 1학년 때부터 계속 1반이었던 것으로 기억)때 우리 담임이셨는데 좀 강직한 인상을 하셨고 화가나면 무서운 얼굴을 하셨지만 학생들한테는 열정이 있었으며 마음씨는 좋으신 분으로 기억에 남는다
친구가 나중에 알려준 6학년 2반 임복근 선생님, 3반 김세열 선생님은 얼굴이 아련히 떠오르는 것 같기도 하나 그렇게 인상이 남지않는 것으로 보아 6학년 때에는 반사이 교류가 별로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외 운동장 단상에서 교장선생님으로서 말씀을 많이 하신 오래 근무하셨던 문길정 교장선생님 !
대나무가 있는 학교안 사택에 사시고. .
신작로 시계포집에서 다니시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예쁜 양호선생님 !
학교앞 코너에서 가게하시며 학교일을 하시던 소사아저씨 !
지금 아직도 살아계신 분이 계실런지 . .
그런게 모두 흘러간 꿈은 아니었겠지 !
선생님들에 대한 기억이 너무 적기 때문에 친구들이 기억을 추가하여 많은 댓글을 달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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