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 등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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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왕산 둘레길 산행으로 둘레길이라 하기보다 인왕산 정상(338 m)을 오르는 코스였다
성곽을 쭉 따라 올라갔다 성곽을 따라 내려 왔으니 옛 한양도성의 둘레길을 돈 셈이다
산에 올라보니 서울 이곳저곳이 다 보이고 저기 앞에 있는것이 청와대, 저기는 북한산하며 늦가을 산행을 즐겼다
그러나 우와.. 저 아랫쪽 어디선가 북소리와 앰프방송같은 웅장한 소리가 들려오고 있어 서울시내 자체가 굉장히 시끄럽게 보였다
정상 한쪽에서 각자 준비해 온 꿀맛같은 소풍식을 들고 내려와 점심으로 식당에서 명태조림을 들고 담소를 나눈뒤 헤어지고 돌아 올때는 동기 4명만 따로 정철의 안내를 받아 내려오며 청와대 앞쪽을 통과하려 했으나 사복경찰이 가로 막는다
정문 쪽에는 데모대가 자리 잡았다나
오면서 보니 그족이 소란스러움
경복궁을 통과하려 했으나 입장료 3,000원, 되돌아 가려다 정철이가 주민등록증 보여주니 통행증은 무료 따라하였으며 그중 한사람 복받은 사람은 아직 무료 해당이 안되어 티켓을 사야했음
경복궁 구경하며 찍사인 동휘가 활약하였으며 광화문 앞으로 나오니 웬 데모꾼들이 '문재인' '문재인' 하고 사회자가 마이크로 외치나 그 뒷소리는 잘 안들림
안국쪽으로 가다보니 거기도 많은 인원이 길을 따라 질서있게 조용히 행진하기에 전경한테 물어 봤더니 철도노조란다
오늘은 데모하기에 좋은 날같이 보임
가다가 오른쪽 길로 들어서는데 인사동길이 나오면서 웬 외국사람 같이 생긴 사람들이 경쾌한 밴드부 구성하여 행진음악과 함께 많은 주위 사람들의 눈길을 끌어 나도 동영상을 한컷
주말 인사동거리 인산인해
상점물건 구경, 사람구경하며 한참을 지나고 나서 동휘 정철은 한잔 더하자고 꼬시나 대헌이와 나는 그냥 집으로. .
종각역 지하철에 올라타니 지하철은 시루떡같이 만원
옴짝달싹 못하는데 어떤 사람이 '이거 너무하는거 아냐 시민을 볼모로. .' 불평
문득 아침 올때 생각
8시 안양역을 출발 그때 전철은 한가했었지
신도림을 지나면서 경로석 에서 몇사람이 비교적 큰소리로 주고받고 얘기하다가 그중 하나가 휴대폰에 연속극 동영상을 트는 소리가 차내를 진동시킨다
아무도 뭐라하지 않고 있지만 한참을 참다못한 내가 큰소리로
"야 거기 어떤 놈이 휴대폰을 그렇게 시끄럽게 트는거야 !
공공장소에서는 이어폰을 끼고 혼자 조용히 들어아 하는거 아냐 ?
어떤 버르장머리 없는 놈들이 그러는 거야" 하니까
사람들이 다들 나를 쳐다보는거야
그리고 앞에 나란히 앉아있던 아주머니들은 키득키득 웃기까지 . .
나는 이어서 "그래 조금있다 만나자", "끝는다" 하고 켜지지 않았던 내 휴대폰을 귀에 대고 큰소리 외쳤지
그러자 휴대폰의 연속극을 틀던 소리가 없어지고 조용해졌었지. . .
성곽을 쭉 따라 올라갔다 성곽을 따라 내려 왔으니 옛 한양도성의 둘레길을 돈 셈이다
산에 올라보니 서울 이곳저곳이 다 보이고 저기 앞에 있는것이 청와대, 저기는 북한산하며 늦가을 산행을 즐겼다
그러나 우와.. 저 아랫쪽 어디선가 북소리와 앰프방송같은 웅장한 소리가 들려오고 있어 서울시내 자체가 굉장히 시끄럽게 보였다
정상 한쪽에서 각자 준비해 온 꿀맛같은 소풍식을 들고 내려와 점심으로 식당에서 명태조림을 들고 담소를 나눈뒤 헤어지고 돌아 올때는 동기 4명만 따로 정철의 안내를 받아 내려오며 청와대 앞쪽을 통과하려 했으나 사복경찰이 가로 막는다
정문 쪽에는 데모대가 자리 잡았다나
오면서 보니 그족이 소란스러움
경복궁을 통과하려 했으나 입장료 3,000원, 되돌아 가려다 정철이가 주민등록증 보여주니 통행증은 무료 따라하였으며 그중 한사람 복받은 사람은 아직 무료 해당이 안되어 티켓을 사야했음
경복궁 구경하며 찍사인 동휘가 활약하였으며 광화문 앞으로 나오니 웬 데모꾼들이 '문재인' '문재인' 하고 사회자가 마이크로 외치나 그 뒷소리는 잘 안들림
안국쪽으로 가다보니 거기도 많은 인원이 길을 따라 질서있게 조용히 행진하기에 전경한테 물어 봤더니 철도노조란다
오늘은 데모하기에 좋은 날같이 보임
가다가 오른쪽 길로 들어서는데 인사동길이 나오면서 웬 외국사람 같이 생긴 사람들이 경쾌한 밴드부 구성하여 행진음악과 함께 많은 주위 사람들의 눈길을 끌어 나도 동영상을 한컷
주말 인사동거리 인산인해
상점물건 구경, 사람구경하며 한참을 지나고 나서 동휘 정철은 한잔 더하자고 꼬시나 대헌이와 나는 그냥 집으로. .
종각역 지하철에 올라타니 지하철은 시루떡같이 만원
옴짝달싹 못하는데 어떤 사람이 '이거 너무하는거 아냐 시민을 볼모로. .' 불평
문득 아침 올때 생각
8시 안양역을 출발 그때 전철은 한가했었지
신도림을 지나면서 경로석 에서 몇사람이 비교적 큰소리로 주고받고 얘기하다가 그중 하나가 휴대폰에 연속극 동영상을 트는 소리가 차내를 진동시킨다
아무도 뭐라하지 않고 있지만 한참을 참다못한 내가 큰소리로
"야 거기 어떤 놈이 휴대폰을 그렇게 시끄럽게 트는거야 !
공공장소에서는 이어폰을 끼고 혼자 조용히 들어아 하는거 아냐 ?
어떤 버르장머리 없는 놈들이 그러는 거야" 하니까
사람들이 다들 나를 쳐다보는거야
그리고 앞에 나란히 앉아있던 아주머니들은 키득키득 웃기까지 . .
나는 이어서 "그래 조금있다 만나자", "끝는다" 하고 켜지지 않았던 내 휴대폰을 귀에 대고 큰소리 외쳤지
그러자 휴대폰의 연속극을 틀던 소리가 없어지고 조용해졌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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