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사랑이야기 (번역 패러디)
페이지 정보
본문
어느 노인의 이야기
"저는 광식이며 75세입니다. 나는 언덕 근처의 작은 집에 살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창가에 앉아 해가 뜨는 것을 지켜봅니다.
그 황금빛은 나의 어린 시절, 삶이 희망과 꿈으로 가득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어렸을 때 나는 영희를 사랑했습니다. 그녀는 밝은 눈, 부드러운 갈색 머리카락과 친절한 미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영희는 나와 같은 마을에 살았습니다. 매일 그녀를 시장에서, 방죽가에서, 그리고 앞산을 산책할 때 보았습니다.
그녀는 항상 밝았으며, 그녀의 웃음소리는 제 귀에 음악과 같았습니다.
영희를 많이 좋아했지만, 그녀와 이야기하는 것에 너무 수줍었습니다. 난 종종 그녀를 멀리서 지켜보거나, 나무 뒤에 숨거나, 멀리 서서 지켜보았습니다.
그녀는 꽃을 좋아하는데, 특히 장미를 좋아했습니다. 그녀는 매일 아침 동네 화단에서 싱싱한 꽃을 따왔습니다.
나는 근처에 서서 하늘이나 강을 바라보는 척했지만, 내 눈은 항상 그녀를 보고 있었습니다.
어느 화창한 오후, 나는 결정했습니다. "그녀와 한번 이야기하여 보겠어." 내게 스스로 말했습니다. 그리고 동네 화단에서 찾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장미를 꺾었습니다.
그것은 빨갛고 완벽했는데, 그녀에 대한 내 감정과 똑 같았습니다. 손이 떨렸지만, 장미를 손에 들고 그녀의 집으로 걸어 갔습니다.
집에 도착했을 때, 문 앞에서 멈췄습니다. 영희가 다른 남자와 함께 나무 아래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고 그들은 웃으며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소년은 그녀에게 꽃을 건네 주었는데, 그녀는 밝게 웃었습니다. 내 가슴은 철렁 가라앉고, 손에 든 장미는 참으로 무거웠습니다.
바로 돌아서 떠나고 싶었지만, 잠시 그곳에 서서 그녀의 행복을 지켜보았습니다.
스스로에게 "그녀가 행복하다면 그것으로 충분해."라고 말했고 장미를 주머니에 넣고 걸어 나왔습니다.
지금은 노인이 되었지만, 종종 그 순간을 생각합니다.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저었습니다.
인생은 항상 우리가 원하는 대로 가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만의 길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배우고, 성장하며 나아 갈 것입니다.
그날 이후 나는 영희와 거리를 두었습니다. 여전히 마을 주변에서 그녀를 보았지만, 그녀와는 한 번도 말을 나누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을 보는 것은 마음이 몹시 아팠지만, 나는 스스로에게 강해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일에 집중했고 그 감정을 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그래도 삶은 계속되었습니다. 영희는 그날 오후에 내가 본 남자와 결혼했습니다. 그들은 큰 결혼식을 올렸고, 마을 모든 사람들이 초대되었습니다.
그날 집에 혼자 머물며 창가에 앉아 구름을 바라보았습니다. 내 마음은 참 무거웠지만, 그녀의 행복을 기원하였습니다.
나는 강가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물소리는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종종 책을 가지고 다녔지만, 많이 읽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나무와 새,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자연에서 평화를 찾았고, 나의 피난처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강가에 앉아 있을 때 한 노인이 나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는 친절한 얼굴과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당신은 문제 있는 듯하군요, 젊은이." 하고 그가 말했습니다.
고개를 끄덕였지만 무슨 말을 해야 할지를 몰랐습니다. 그는 내 옆에 앉아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삶과 투쟁, 그리고 그가 얻은 교훈에 대하여 나에게 말해주었습니다.
"인생에 모든 것을 통제할 수는 없습니다." 그가 말했다. "때로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우리와 반드시 함께 할 운명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것이 인생이 끝났다는 뜻은 아닙니다. 더 보아야 할 것도, 더 하여야 할 것도, 더 배워야 할 것은 항상 있습니다." 그의 말이 기억에 남았고, 종종 그 말을 생각했습니다.
나는 새로운 것을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지만, 그다지 잘하지는 못했습니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마을 축제에 참여했습니다.
천천히, 내 마음의 고통은 작아졌습니다. 여전히 영희를 생각했지만, 그렇게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돌이켜보면, 그 순간들이 얼마나 중요했는지 깨달았습니다. 그 순간들은 나를 놓아주고,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작은 것들에서 기쁨을 찾는 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창가에 앉아서 그것들의 기억에 미소를 짓습니다. 그것들은 나의 일부이지만, 나를 통제하지는 않습니다.
세월은 흐르고 계절은 여러 번 바뀌었습니다. 열심히 일했고, 나 자신을 위하여 단순하지만 행복한 삶을 만들어냈고 마을에 작은 가게를 열었습니다.
각종 도구와 씨앗, 그리고 사람들에게 필요한 작은 물건들을 팔았습니다. 하루는 바빴고, 가게는 이제 나의 세상으로 되었습니다.
가끔 영희는 가게를 방문하곤 했습니다. 그녀는 항상 친절하고 예의 바르며 가족을 위해 물건을 사면서 제가 잘 지내고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그녀의 미소는 여전히 따뜻했고, 그녀의 목소리는 여전히 부드러웠습니다. 항상 정중하게 대답을 하였지만, 제 마음은 고요 하였는데 제 감정을 마음 속에 간직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어느 날, 영희는 어린 아들과 함께 가게에 왔습니다. 그는 곱슬머리에 호기심 많은 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사람이 광식이야." 그녀가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는 좋은 사람이며 마을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었어."
그 소년은 나에게 미소를 지었는데, 내 마음에 이상한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나는 고통을 느끼지 않고도 그녀의 행복을 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마을은 커졌습니다. 새로운 사람들이 이사를 왔고, 거리는 더 바빠졌습니다. 우리 가게도 커졌습니다. 나는 어린 소년을 고용하여 일을 돕게 했습니다.
그는 희망과 에너지로 가득 찼던 어린 시절의 나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그에게 가게를 운영하는 방법과 사람들에게 어떠한 친절함으로 대하는 방법을 가르쳤습니다.
어느 날 저녁, 가게를 닫으면서 문 밖에 서서 일몰을 지켜보았습니다. 하늘은 주황색과 분홍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어린 시절 영희에 대하여 그리고 내가 살아온 삶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분노나 후회는 없었고 대신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삶은 원하는 것을 주지 않았지만, 그러나 내게 필요한 것은 주었습니다.
가끔 우리는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지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삶은 그 나름대로의 계획이 있습니다. 삶은 우리를 고통과 기쁨으로 인도하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우리에게 가르침을 줍니다.
그날 저녁 집으로 걸어가면서, 내 이야기가 상실에 대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성숙하고, 배우며 평화를 찾는 것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노인이 된 나는 창가에 앉아서 마을을 바라봅니다. 아이들이 놀고, 사람들이 웃고, 삶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봅니다.
미소를 지으면서, 좋은 순간이든 나쁜 순간이든 모든 순간이 오늘날의 나를 형성했다는 것을 압니다.
수십 년을 지나면서 제 삶은 더 조용해졌습니다.
마을은 바뀌었지만, 내 작은 가게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나는 나이가 들었고, 한때 강했던 제 손은 더 느려졌습니다. 나와 함께 일하던 소년은 어른이 되고 결국 자신의 가게를 열었습니다.
그는 종종 저를 찾아와 바쁘게 지내는 마을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어느 추운 겨울 저녁, 작은 집의 난로 옆에 앉아 있을 때, 영희를 다시 생각했습니다. 그녀를 오랫동안 보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가족과 함께 다른 마을로 이사했고, 인생은 그녀를 다른 길로 인도하였습니다.
그녀가 없는 것이 더 이상 나를 아프게 하지 않았지만, 그녀의 기억은 여전히 내 마음속에 살아 있었습니다. 마치 결코 잊지 못하는 오래된 노래처럼.
어느 날, 낯선 사람이 내 가게에 들어왔는데 그는 키가 크고 자신감 넘치는 젊은 남자였습니다.
"광식 씨가 맞나요?" 그가 물어보는데 나는 놀라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제 어머니는 당신에 대해 이야기하곤 했어요. 당신이 어렸을 때 그녀를 도와준 친절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의 말은 여러 가지 감정을 가져 왔습니다. "영희는 어때요?" 나는 약간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그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건강해요. 어머니는 종종 마을의 옛날 이야기를 하곤 해요. 어머니는 당신의 친절에 감사하라고 했어요."
그의 말은 내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마치 과거의 일부가 돌아와서 고통 대신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가 떠난 후, 가게에 앉아 내 인생 여정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영희는 떠났고, 나도 떠났습니다.
그녀에 대한 기억은 한때 날카롭고 고통스러웠지만, 이제 부드럽고 평안합니다. 그것들은 내가 깊이 사랑하면서 포기하는 법을 배웠던 때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그 후 몇 년 동안 나는 내 이야기를 글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내 자신의 일부를 남겨두고 싶었습니다.
나의 젊음과 꿈, 그리고 인생이 나에게 가르쳐 준 교훈에 대해 썼습니다. 글쓰기는 지나간 세월의 길을 되돌아보게 하고, 기억하면서 그 의미를 찾는 방법이 되었습니다.
이제 내가 쓴 페이지를 보면서 자랑스러움을 느낍니다. 나의 이야기는 단지 사랑이나 잃어버린 것에 대한 것만이 아닙니다.
그것은 평화를 찾으며 인내심을 배우고, 인생은 항상 우리가 기대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괜찮습니다.
어느 화창한 아침, 영희와 내가 만나곤 했던 언덕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내가 그 언덕을 오른 지 오랜 시간이 지났고, 여전히 똑같은 모습일까 하고 궁금했습니다.
공기는 상쾌하였고, 내가 익숙한 그 길을 걸어 올라가는 동안 새들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내 발걸음은 이제 더디었지만, 마음은 가벼웠습니다.
정상에 도착했을 때, 그 전망은 마치 내가 젊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나의 숨을 멎게 했습니다.
나무들이 바람에 부드럽게 흔들리고, 아래에 보이는 마을은 작고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커다란 바위에 앉아 눈을 감고 추억이 나를 씻어내도록 내버려 두었습니다. 영희의 웃음소리를 희미하게 들을 수 있었으며 그녀의 미소를 볼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앉아 있는데, 한 무리의 아이들이 나를 지나쳐서 달려가며 웃고 놀았습니다. 그들은 내 자신과 내 친구들을 떠올리게 했는데 우리는 젊고 자유로웠습니다.
어린 소녀 한 명이 멈춰서 나를 바라보면서 "여기서 뭐하세요? 할아버지" 그녀는 호기심 어린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나는 미소를 지으며 "옛날 생각을 하고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고 친구들에게로 달려갔습니다. 그녀의 순수함과 기쁨은 내 얼굴에 미소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삶은 계속되었지만, 이 언덕은 나와 다른 사람들의 추억의 장소로 남았습니다.
언덕에서 몇 시간을 보낸 후, 마을로 내 느린 걸음으로 되돌아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길에서 내가 젊었을 때 옛 친구를 만났습니다.
우리는 수십 년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그는 나를 보고 놀라서 그의 집으로 초대하여 차를 마셨습니다.
우리는 그의 작은 주방에 앉아 과거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오래된 이야기에 웃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삶, 그의 자녀와 그의 손주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인생은 나에게 친절했어."라고 그는 말하면서 그의 눈은 행복에 반짝였습니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단순한 기쁨의 삶에 깊은 감사를 느꼈습니다.
비록 세월이 많이 걸렸지만 그들이 지혜와 평화를 함께 주었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그날 저녁 벽난로 옆에 앉아 언덕과 아이들, 오랜 친구에 대하여 생각하였습니다.
인생은 하나의 여행이었으며 기대하지 않은 전환과 조용한 기쁨의 순간들로 가득하였습니다.
이런 순간을 감사하게 여기는 법을 배웠고 그것은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하루가 지나면서 영희에 대하여 더 많이 생각하는 자신을 발견하였는데 그것은 슬픔이 아니고 조용히 받아들이는 것이었습니다.
인생은 정확히 의도한 대로 전개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비록, 영희는 나의 노년의 부분을 함께하지 않았지만 그녀의 기억은 내 이야기에서 그리워하는 부분으로 남았습니다.
어느 날 저녁, 벽난로 옆에 앉아 오래된 사진 앨범을 보았습니다. 그 페이지들은 친구와 가족들 그리고 시간이 멈춘 순간들의 얼굴이 가득했습니다.
강가에 서 있는 영희와 나의 사진에 나는 멈추었습니다.
우리는 젊었고, 웃으며 꿈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사진을 살짝 만지며 속삭였습니다. "고맙다, 영희야, 나의 인생의 일부가 되어줘서."
난롯불은 살짝 타올랐고 방은 따뜻하며 평화로웠습니다. 내가 걸어온 길과 만난 사람들 그리고 내가 배웠던 교훈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모든 기억은 내 인생에 짜여져 있던 한 올의 실이었으며 나는 그 모든 하나 하나의 기억에 감사했습니다.
다음 날, 마을의 젊은이들과 내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습니다. 그들은 종종 찾아와 "옛날의 일"에 대하여 물었습니다.
그들에게 영희와 우리의 꿈, 그리고 인생에는 그들만의 고유한 계획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들은 눈을 크게 뜨고 경청했고, 그들과는 너무나 다른 세상에 대하여 듣고 싶어했습니다.
그 소년 중 한 명이 "일이 계획대로 되지 않아서 슬퍼한 적이 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나는 미소를 지으며 "그렇지, 가끔은 그래. 하지만 행복은 원하는 모든 것을 얻는 것이 아니라는 걸 배웠어. 그것은 자신이 가진 것에서 기쁨을 찾으며 인생이 그 길을 알고 있다고 믿는 것이야.”
그날 저녁 해가 지는데 밖에 서서 하늘이 주황색과 분홍색으로 변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마을은 조용하였고, 저 멀리 있는 언덕은 희미해지는 빛 가운데 황금빛으로 보였습니다.
나는 내 이야기가 모든 우여곡절에도 불구하고 좋은 것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고 평화를 느꼈습니다.
지금 여기 앉아 내 이야기를 들려드리면서, 이 사실을 기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여행 여정입니다.
순간을 받아들이고,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며 모든 길이 당신이 가야 할 곳으로 이어진다고 믿으십시요.
결국, 우리를 정의하는 것은 목적지가 아니라 여행의 여정이기 때문입니다".
원본 : https://www.youtube.com/watch?v=B3BPkTJetfE
<끝>
"저는 광식이며 75세입니다. 나는 언덕 근처의 작은 집에 살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창가에 앉아 해가 뜨는 것을 지켜봅니다.
그 황금빛은 나의 어린 시절, 삶이 희망과 꿈으로 가득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어렸을 때 나는 영희를 사랑했습니다. 그녀는 밝은 눈, 부드러운 갈색 머리카락과 친절한 미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영희는 나와 같은 마을에 살았습니다. 매일 그녀를 시장에서, 방죽가에서, 그리고 앞산을 산책할 때 보았습니다.
그녀는 항상 밝았으며, 그녀의 웃음소리는 제 귀에 음악과 같았습니다.
영희를 많이 좋아했지만, 그녀와 이야기하는 것에 너무 수줍었습니다. 난 종종 그녀를 멀리서 지켜보거나, 나무 뒤에 숨거나, 멀리 서서 지켜보았습니다.
그녀는 꽃을 좋아하는데, 특히 장미를 좋아했습니다. 그녀는 매일 아침 동네 화단에서 싱싱한 꽃을 따왔습니다.
나는 근처에 서서 하늘이나 강을 바라보는 척했지만, 내 눈은 항상 그녀를 보고 있었습니다.
어느 화창한 오후, 나는 결정했습니다. "그녀와 한번 이야기하여 보겠어." 내게 스스로 말했습니다. 그리고 동네 화단에서 찾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장미를 꺾었습니다.
그것은 빨갛고 완벽했는데, 그녀에 대한 내 감정과 똑 같았습니다. 손이 떨렸지만, 장미를 손에 들고 그녀의 집으로 걸어 갔습니다.
집에 도착했을 때, 문 앞에서 멈췄습니다. 영희가 다른 남자와 함께 나무 아래에 앉아 있는 것을 보았고 그들은 웃으며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소년은 그녀에게 꽃을 건네 주었는데, 그녀는 밝게 웃었습니다. 내 가슴은 철렁 가라앉고, 손에 든 장미는 참으로 무거웠습니다.
바로 돌아서 떠나고 싶었지만, 잠시 그곳에 서서 그녀의 행복을 지켜보았습니다.
스스로에게 "그녀가 행복하다면 그것으로 충분해."라고 말했고 장미를 주머니에 넣고 걸어 나왔습니다.
지금은 노인이 되었지만, 종종 그 순간을 생각합니다.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저었습니다.
인생은 항상 우리가 원하는 대로 가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만의 길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배우고, 성장하며 나아 갈 것입니다.
그날 이후 나는 영희와 거리를 두었습니다. 여전히 마을 주변에서 그녀를 보았지만, 그녀와는 한 번도 말을 나누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을 보는 것은 마음이 몹시 아팠지만, 나는 스스로에게 강해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일에 집중했고 그 감정을 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그래도 삶은 계속되었습니다. 영희는 그날 오후에 내가 본 남자와 결혼했습니다. 그들은 큰 결혼식을 올렸고, 마을 모든 사람들이 초대되었습니다.
그날 집에 혼자 머물며 창가에 앉아 구름을 바라보았습니다. 내 마음은 참 무거웠지만, 그녀의 행복을 기원하였습니다.
나는 강가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물소리는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종종 책을 가지고 다녔지만, 많이 읽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나무와 새,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자연에서 평화를 찾았고, 나의 피난처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강가에 앉아 있을 때 한 노인이 나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는 친절한 얼굴과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당신은 문제 있는 듯하군요, 젊은이." 하고 그가 말했습니다.
고개를 끄덕였지만 무슨 말을 해야 할지를 몰랐습니다. 그는 내 옆에 앉아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삶과 투쟁, 그리고 그가 얻은 교훈에 대하여 나에게 말해주었습니다.
"인생에 모든 것을 통제할 수는 없습니다." 그가 말했다. "때로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우리와 반드시 함께 할 운명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것이 인생이 끝났다는 뜻은 아닙니다. 더 보아야 할 것도, 더 하여야 할 것도, 더 배워야 할 것은 항상 있습니다." 그의 말이 기억에 남았고, 종종 그 말을 생각했습니다.
나는 새로운 것을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지만, 그다지 잘하지는 못했습니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마을 축제에 참여했습니다.
천천히, 내 마음의 고통은 작아졌습니다. 여전히 영희를 생각했지만, 그렇게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돌이켜보면, 그 순간들이 얼마나 중요했는지 깨달았습니다. 그 순간들은 나를 놓아주고,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작은 것들에서 기쁨을 찾는 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창가에 앉아서 그것들의 기억에 미소를 짓습니다. 그것들은 나의 일부이지만, 나를 통제하지는 않습니다.
세월은 흐르고 계절은 여러 번 바뀌었습니다. 열심히 일했고, 나 자신을 위하여 단순하지만 행복한 삶을 만들어냈고 마을에 작은 가게를 열었습니다.
각종 도구와 씨앗, 그리고 사람들에게 필요한 작은 물건들을 팔았습니다. 하루는 바빴고, 가게는 이제 나의 세상으로 되었습니다.
가끔 영희는 가게를 방문하곤 했습니다. 그녀는 항상 친절하고 예의 바르며 가족을 위해 물건을 사면서 제가 잘 지내고 있는지를 물었습니다.
그녀의 미소는 여전히 따뜻했고, 그녀의 목소리는 여전히 부드러웠습니다. 항상 정중하게 대답을 하였지만, 제 마음은 고요 하였는데 제 감정을 마음 속에 간직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어느 날, 영희는 어린 아들과 함께 가게에 왔습니다. 그는 곱슬머리에 호기심 많은 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사람이 광식이야." 그녀가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는 좋은 사람이며 마을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었어."
그 소년은 나에게 미소를 지었는데, 내 마음에 이상한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나는 고통을 느끼지 않고도 그녀의 행복을 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마을은 커졌습니다. 새로운 사람들이 이사를 왔고, 거리는 더 바빠졌습니다. 우리 가게도 커졌습니다. 나는 어린 소년을 고용하여 일을 돕게 했습니다.
그는 희망과 에너지로 가득 찼던 어린 시절의 나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그에게 가게를 운영하는 방법과 사람들에게 어떠한 친절함으로 대하는 방법을 가르쳤습니다.
어느 날 저녁, 가게를 닫으면서 문 밖에 서서 일몰을 지켜보았습니다. 하늘은 주황색과 분홍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어린 시절 영희에 대하여 그리고 내가 살아온 삶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분노나 후회는 없었고 대신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삶은 원하는 것을 주지 않았지만, 그러나 내게 필요한 것은 주었습니다.
가끔 우리는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지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삶은 그 나름대로의 계획이 있습니다. 삶은 우리를 고통과 기쁨으로 인도하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우리에게 가르침을 줍니다.
그날 저녁 집으로 걸어가면서, 내 이야기가 상실에 대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성숙하고, 배우며 평화를 찾는 것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노인이 된 나는 창가에 앉아서 마을을 바라봅니다. 아이들이 놀고, 사람들이 웃고, 삶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봅니다.
미소를 지으면서, 좋은 순간이든 나쁜 순간이든 모든 순간이 오늘날의 나를 형성했다는 것을 압니다.
수십 년을 지나면서 제 삶은 더 조용해졌습니다.
마을은 바뀌었지만, 내 작은 가게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나는 나이가 들었고, 한때 강했던 제 손은 더 느려졌습니다. 나와 함께 일하던 소년은 어른이 되고 결국 자신의 가게를 열었습니다.
그는 종종 저를 찾아와 바쁘게 지내는 마을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어느 추운 겨울 저녁, 작은 집의 난로 옆에 앉아 있을 때, 영희를 다시 생각했습니다. 그녀를 오랫동안 보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가족과 함께 다른 마을로 이사했고, 인생은 그녀를 다른 길로 인도하였습니다.
그녀가 없는 것이 더 이상 나를 아프게 하지 않았지만, 그녀의 기억은 여전히 내 마음속에 살아 있었습니다. 마치 결코 잊지 못하는 오래된 노래처럼.
어느 날, 낯선 사람이 내 가게에 들어왔는데 그는 키가 크고 자신감 넘치는 젊은 남자였습니다.
"광식 씨가 맞나요?" 그가 물어보는데 나는 놀라서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제 어머니는 당신에 대해 이야기하곤 했어요. 당신이 어렸을 때 그녀를 도와준 친절한 사람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의 말은 여러 가지 감정을 가져 왔습니다. "영희는 어때요?" 나는 약간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그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건강해요. 어머니는 종종 마을의 옛날 이야기를 하곤 해요. 어머니는 당신의 친절에 감사하라고 했어요."
그의 말은 내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마치 과거의 일부가 돌아와서 고통 대신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가 떠난 후, 가게에 앉아 내 인생 여정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영희는 떠났고, 나도 떠났습니다.
그녀에 대한 기억은 한때 날카롭고 고통스러웠지만, 이제 부드럽고 평안합니다. 그것들은 내가 깊이 사랑하면서 포기하는 법을 배웠던 때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그 후 몇 년 동안 나는 내 이야기를 글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읽을 수 있도록 내 자신의 일부를 남겨두고 싶었습니다.
나의 젊음과 꿈, 그리고 인생이 나에게 가르쳐 준 교훈에 대해 썼습니다. 글쓰기는 지나간 세월의 길을 되돌아보게 하고, 기억하면서 그 의미를 찾는 방법이 되었습니다.
이제 내가 쓴 페이지를 보면서 자랑스러움을 느낍니다. 나의 이야기는 단지 사랑이나 잃어버린 것에 대한 것만이 아닙니다.
그것은 평화를 찾으며 인내심을 배우고, 인생은 항상 우리가 기대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괜찮습니다.
어느 화창한 아침, 영희와 내가 만나곤 했던 언덕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내가 그 언덕을 오른 지 오랜 시간이 지났고, 여전히 똑같은 모습일까 하고 궁금했습니다.
공기는 상쾌하였고, 내가 익숙한 그 길을 걸어 올라가는 동안 새들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내 발걸음은 이제 더디었지만, 마음은 가벼웠습니다.
정상에 도착했을 때, 그 전망은 마치 내가 젊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나의 숨을 멎게 했습니다.
나무들이 바람에 부드럽게 흔들리고, 아래에 보이는 마을은 작고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커다란 바위에 앉아 눈을 감고 추억이 나를 씻어내도록 내버려 두었습니다. 영희의 웃음소리를 희미하게 들을 수 있었으며 그녀의 미소를 볼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앉아 있는데, 한 무리의 아이들이 나를 지나쳐서 달려가며 웃고 놀았습니다. 그들은 내 자신과 내 친구들을 떠올리게 했는데 우리는 젊고 자유로웠습니다.
어린 소녀 한 명이 멈춰서 나를 바라보면서 "여기서 뭐하세요? 할아버지" 그녀는 호기심 어린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나는 미소를 지으며 "옛날 생각을 하고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고 친구들에게로 달려갔습니다. 그녀의 순수함과 기쁨은 내 얼굴에 미소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삶은 계속되었지만, 이 언덕은 나와 다른 사람들의 추억의 장소로 남았습니다.
언덕에서 몇 시간을 보낸 후, 마을로 내 느린 걸음으로 되돌아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 길에서 내가 젊었을 때 옛 친구를 만났습니다.
우리는 수십 년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그는 나를 보고 놀라서 그의 집으로 초대하여 차를 마셨습니다.
우리는 그의 작은 주방에 앉아 과거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오래된 이야기에 웃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삶, 그의 자녀와 그의 손주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인생은 나에게 친절했어."라고 그는 말하면서 그의 눈은 행복에 반짝였습니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단순한 기쁨의 삶에 깊은 감사를 느꼈습니다.
비록 세월이 많이 걸렸지만 그들이 지혜와 평화를 함께 주었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그날 저녁 벽난로 옆에 앉아 언덕과 아이들, 오랜 친구에 대하여 생각하였습니다.
인생은 하나의 여행이었으며 기대하지 않은 전환과 조용한 기쁨의 순간들로 가득하였습니다.
이런 순간을 감사하게 여기는 법을 배웠고 그것은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하루가 지나면서 영희에 대하여 더 많이 생각하는 자신을 발견하였는데 그것은 슬픔이 아니고 조용히 받아들이는 것이었습니다.
인생은 정확히 의도한 대로 전개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비록, 영희는 나의 노년의 부분을 함께하지 않았지만 그녀의 기억은 내 이야기에서 그리워하는 부분으로 남았습니다.
어느 날 저녁, 벽난로 옆에 앉아 오래된 사진 앨범을 보았습니다. 그 페이지들은 친구와 가족들 그리고 시간이 멈춘 순간들의 얼굴이 가득했습니다.
강가에 서 있는 영희와 나의 사진에 나는 멈추었습니다.
우리는 젊었고, 웃으며 꿈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사진을 살짝 만지며 속삭였습니다. "고맙다, 영희야, 나의 인생의 일부가 되어줘서."
난롯불은 살짝 타올랐고 방은 따뜻하며 평화로웠습니다. 내가 걸어온 길과 만난 사람들 그리고 내가 배웠던 교훈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모든 기억은 내 인생에 짜여져 있던 한 올의 실이었으며 나는 그 모든 하나 하나의 기억에 감사했습니다.
다음 날, 마을의 젊은이들과 내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습니다. 그들은 종종 찾아와 "옛날의 일"에 대하여 물었습니다.
그들에게 영희와 우리의 꿈, 그리고 인생에는 그들만의 고유한 계획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들은 눈을 크게 뜨고 경청했고, 그들과는 너무나 다른 세상에 대하여 듣고 싶어했습니다.
그 소년 중 한 명이 "일이 계획대로 되지 않아서 슬퍼한 적이 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나는 미소를 지으며 "그렇지, 가끔은 그래. 하지만 행복은 원하는 모든 것을 얻는 것이 아니라는 걸 배웠어. 그것은 자신이 가진 것에서 기쁨을 찾으며 인생이 그 길을 알고 있다고 믿는 것이야.”
그날 저녁 해가 지는데 밖에 서서 하늘이 주황색과 분홍색으로 변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마을은 조용하였고, 저 멀리 있는 언덕은 희미해지는 빛 가운데 황금빛으로 보였습니다.
나는 내 이야기가 모든 우여곡절에도 불구하고 좋은 것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고 평화를 느꼈습니다.
지금 여기 앉아 내 이야기를 들려드리면서, 이 사실을 기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여행 여정입니다.
순간을 받아들이고,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며 모든 길이 당신이 가야 할 곳으로 이어진다고 믿으십시요.
결국, 우리를 정의하는 것은 목적지가 아니라 여행의 여정이기 때문입니다".
원본 : https://www.youtube.com/watch?v=B3BPkTJetfE
<끝>
- 이전글백제문화 25.04.27
- 다음글한자말과 한글 특징 24.12.3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