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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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일아침 뒷산을 오릅니다
어제와 오늘은 5살 손자녀석이 집에 와있어 와이프와 함께 오지않고 혼자 왔습니다
혼자오니 생각이 더 자유롭고 또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여유가 있어 좋군요
오늘따라 기분이 상쾌합니다
어제 이 벤치에서 글씨를 쓰고나서 가지고 온 쓰레기 봉투로 다니던 길에 버려진 마스크랑 몇가지 쓰레기를 다 주웠더니 . .
새벽 비가 온 덕분인지 길가에 자라는 푸른 이름모를 풀과 덩쿨이 더 싱그럽게 보이고 여러종류의 매미들이 더 아름답게 열심히 울어 재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 글을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다'라고 외치는 사람으로 그냥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어디 다른 데에 이런 글을 써 보낼 곳이 없으니까요
어쩌면 저한테 잘못 걸렸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초교 친구들에게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어떨때는 내가 생각했던 어떤 모습들이 이렇게 표현할 수가 있네 하고 희열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글을 쓰게된 동기도 초교동창 친구들과의 만날 때 대화를 위하여 화두를 만들려고 한 것이기도 했지만 한편 친구들이 그동안 60년을 어떻게 살아 왔었는지 궁금했던 호기심의 발로 이기도 했습니다
살아 가면서 여러가지 부딛히는 작은 문제들은 혼자만 간직하다 그냥 잊혀져 버리는 것들이 대부분이지요
인간의 삶은 대부분 대동소이하고 느끼는 감정도 비슷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각자가 각각 다르고 생활는 방식도 다른 것 같습니다
사연을 들어보니 때로는 작은 행동 하나가 어떤 신념이나 사고에 의한 것 이었구나 하고 느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한 작은 것들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또 글로 표현하여 다른 점이나 새로운 것을 느끼고 '아 그렇구나, 역시 그랬지' 하는 작은 깨달음이나 공감들, 소소하며 잔잔한 것들이 어짜피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의 삶을 더 부드럽고 풍부하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두서없이 보내드렸으니 그냥 받아 두시기 바랍니다
어제와 오늘은 5살 손자녀석이 집에 와있어 와이프와 함께 오지않고 혼자 왔습니다
혼자오니 생각이 더 자유롭고 또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여유가 있어 좋군요
오늘따라 기분이 상쾌합니다
어제 이 벤치에서 글씨를 쓰고나서 가지고 온 쓰레기 봉투로 다니던 길에 버려진 마스크랑 몇가지 쓰레기를 다 주웠더니 . .
새벽 비가 온 덕분인지 길가에 자라는 푸른 이름모를 풀과 덩쿨이 더 싱그럽게 보이고 여러종류의 매미들이 더 아름답게 열심히 울어 재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 글을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다'라고 외치는 사람으로 그냥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어디 다른 데에 이런 글을 써 보낼 곳이 없으니까요
어쩌면 저한테 잘못 걸렸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초교 친구들에게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어떨때는 내가 생각했던 어떤 모습들이 이렇게 표현할 수가 있네 하고 희열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글을 쓰게된 동기도 초교동창 친구들과의 만날 때 대화를 위하여 화두를 만들려고 한 것이기도 했지만 한편 친구들이 그동안 60년을 어떻게 살아 왔었는지 궁금했던 호기심의 발로 이기도 했습니다
살아 가면서 여러가지 부딛히는 작은 문제들은 혼자만 간직하다 그냥 잊혀져 버리는 것들이 대부분이지요
인간의 삶은 대부분 대동소이하고 느끼는 감정도 비슷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각자가 각각 다르고 생활는 방식도 다른 것 같습니다
사연을 들어보니 때로는 작은 행동 하나가 어떤 신념이나 사고에 의한 것 이었구나 하고 느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한 작은 것들을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또 글로 표현하여 다른 점이나 새로운 것을 느끼고 '아 그렇구나, 역시 그랬지' 하는 작은 깨달음이나 공감들, 소소하며 잔잔한 것들이 어짜피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의 삶을 더 부드럽고 풍부하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두서없이 보내드렸으니 그냥 받아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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